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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계열 美 SPSX, 세르비아에 생산법인 준공식 개최

기사승인 2018.11.30  16: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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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LS그룹 / 구자열 LS그룹 회장(왼쪽 세번째),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왼쪽 네번째)

LS그룹 계열의 美 전선회사 SPSX(슈페리어 에식스, Superior Essex)가 세르비아에 준공한 자동차 및 전자 부품 등에 쓰이는 권선 생산법인, 에식스 발칸(Essex Balkan d.o.o) 준공식을 30일 진행했다.

이번 준공식은 세르비아 즈레냐닌 시에서 개최됐으며, 알렉산더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 LS그룹 측 임원진과 SPSX 경영진, 현지 경제부 장관, 즈레냐닌 시장 등이 참석했다.

SPSX는 올해 3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로부터 북쪽으로 약 90km 거리에 위치한 즈레냐닌(Zrenjanin) 시에 1,850만 유로(한화 약 250억원)를 투자해 토지 40,000㎡, 건물 14,000㎡ 규모의 권선 생산법인을 착공했으며 8개월 만에 완공했다.

이로써 SPSX는 연간 약 1만 2,000톤 Capa(생산능력)의 42개 권선 생산 라인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권선을 양산해, 유럽의 자동차, 전자 부품 시장 등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알렉산더르 부치치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르비아는 앞으로도 해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PSX는 매출 기준 권선 세계 1위, 통신선 북미 4위의 업체로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등 3대륙 1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본사는 조지아주 애틀란타시에 있다. 지난 해 매출은 20억 2천만 달러(약 2.3조원) 세전이익 5,812만 달러(약 657억원)이다.

2021년부터 동일 공장 내 12백만유로 규모의 추가 투자를 통해 현재의 두 배 규모(24,000톤)로 생산 capa를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오영주 oyj@ceomagazine.co.kr

<저작권자 © CEO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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