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디자인·역동적 주행 성능 갖춘 프리미엄 콤팩트 SUV

[CEONEWS=박혜성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가 '더 뉴 QX30'을 공식 출시했다. 독특한 디자인과 역동적 주행 성능, 다목적성을 갖춘 콤팩트 SUV로, 인피니티는 QX30을 통해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SUV 공략에 나선다. 가격은 4,420만원부터 4,870만원까지다.

QX30는 낮은 루프라인과 높은 전고의 시각적 대조로 독창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SUV다. 여기에 과감한 굴곡과 조각 같은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앞부분엔 인피니티 특유의 더블아치 그릴과 사람의 눈을 형상화한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초승달 모양의 C 필러가 역동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사틴 크롬플레이트 인서트로 마감된 전후방 범퍼로 다양한 노면 주행 상황에서 차량이 입을 수 있는 데미지를 감소시키고, 고급스러운 메탈릭 룩을 완성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구동력을 최대 50% 까지 리어 액슬로 보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한다. 정교하게 튜닝된 서스펜션과 18인치 올로드 알로이 휠 역시 다양한 노면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한다.

안전·편의 장비도 동급 최고 수준으로 장착됐다.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10개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기본 장착된 파노라믹 선루프는 뛰어난 실내 개방감을 선사한다. 차체 상단 루프 레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필요한 폭 넓은 액세서리 또한 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및 전방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술이 탑재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에센셜 트림이 4,420만원 ▲프로어시스트 트림은 4,87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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