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600만 대 이상 팔린 '월드 베스트셀링 SUV'

[CEONEWS=박혜성 기자]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의 최신 SUV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 출시일이 2019년 1월 2일로 확정됐다.  2WD와 4WD, 4WD 고급사양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판매 당일 공개된다.

지난 200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엑스트레일은 현재까지 600만 대 이상 판매된(2018년도 10월 기준)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뛰어난 실용성 및 최적의 균형감을 바탕으로 201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1등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81만대 이상 판매되며 월드 베스트셀링 SUV에 등극하기도 했다.

국내 출시될 엑스트레일은 작년에 공개된 3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닛산 시그니처 요소를 반영해 견고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 세계 시장에서 검증 받은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차간 거리 제어 시스템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됐으며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발동작만으로도 편리하게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운전자를 배려한 편의 장치도 들어갔다.

더 뉴 엑스트레일은 2WD와 4WD, 4WD 고급사양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12월 31일까지 사전 계약을 진행하며, 정확한 가격은 판매가 시작되는 2019년 1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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