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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칼럼] 성공의 방정식 Ⅵ '실패'

기사승인 2019.05.14  1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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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

[CEONEWS=최도열 원장] 성공(成功)하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이 말, 의미가 무엇일까? 단순히 실패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말일까? 아니면 실패를 경험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일까? “실패하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하라”라는 처세술적 충고에서 실패를 인정하면 실패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서 꿈을 이루면 성공하게 된다. 아니 실패를 한번도 하지 않고, 성공으로만 한 평생을 살아 갈 수는 없다.

아이가 처음 걸을 때 넘어지는 것처럼, 무슨 일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도 수많은 넘어짐을 이겨내고 걸었다는 사실이다. 처음부터 잘하지 못한다고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어린 시절, 몇 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 것처럼, 우리는 걷기 위해 발을 내딛다가 넘어져 다치기도 한다. 만약 아이들이 넘어지는 게 두려워서 걷기를 포기했다면, 지금 걸을 수 있을까? 어린애가 넘어지는 걸 겁내지 않았기에 걷고 뛰어 다닐 수 있다.

홍수환 권투선수의 4전5기, 상대는 파나마, 헥토르 카라스키야는 11전 11KO승의 무시무시한 전적으로 ‘지옥에서 온 악마’라는 별명의 강한 주먹이었다. 그날 경기를 보면, 1라운드를 근근이 버틴 홍수환은 2라운드에서 4번을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났다. 트레이너는 피투성이가 된 홍수환에게 1라운드만 더 뛴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하라고 지시했다. 3라운드의 공이 울렸다. 2라운드까지 펄펄 날던 카라스키야는 홍수환의 강한 펀치를 맞고 넋을 잃은 듯, 경기 상황이 순식간에 180도 역전됐다. 3회 KO 승, 4전5기의 영원한 챔피언이 되었다.

대통령선거 4번만에 제15대 대통령에 당선된 김대중님은 1924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1971년까지 6·7·8대 국회의원, 1971년 신민당 대통령후보로 민주공화당의 박정희(朴正熙)에게 패배 후 미국·일본에서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다가 1973년 8월8일 도쿄[東京]의 한 호텔에서 국내로 납치되었다. 1987년 12월 낙선, 1992년 12월 제14대 대통령선거에 3번째 낙선하자,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 후 다시 4번째 도전, 1997년 10월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야권 후보단일화로, 12월 1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은 1809년 켄터키주(州) 호젠빌 출생.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학교교육은 받지 않았지만, 독학으로 1837년 변호사가 되었다. 1850년대 노예문제가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자, 정계로 복귀하고 몇차레 낙선 끝에 1860년 공화당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1863년 11월 게티즈버그 국립묘지에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는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불멸의 말을 남겼다.

세계적인 기업 제너럴 일렉트릭(GE)사의 최연소 회장, 잭 웰치(john Frances Welch jr)는 좌절을 모르는 불굴의 20세기 최고의 기업가이다. 고등학교 때 아이스하키팀 주장으로 활동했을 때 그의 팀은 여섯 번째 패배를 기록하고, 마지막 일곱 번째 게임마저 2 : 2 동점에서 역전패를 당했을 때 웰치는 엄청난 실망감에 하키 스틱을 경기장 얼음판 위에 힘껏 내동댕이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있을 때 “이 바보 같은 녀석아! 패배를 모른다면 더 이상 경기를 할 자격이 없어.” 실패로 화를 내는 아들에게 “어떤 상황이든 정면으로 맞서라”는 어머니의 그 말씀이 평생을 살아가는 데 든든한 나침반이 되었다고 자서전에서 고백했다.

우리는 처음 걸을 때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도 넘어지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우리 안에 있다. 단지 그걸 잊고 있었을 뿐이다. 수없이 넘어져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잊지 말고 용기를 갖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성공의 방정식, 다시 도전하는 자에게 영광이 찾아올 것이다. 필자가 20년전 마라톤을 시작할 때 300m 뛰기도 힘이 들었지만 3년만에 42km를 완주해서 20여년째 뛰고 있다.

<최도열 원장 프로필>

국회 입법지원위원

국회 예산정책처 평가위원

숭실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대한특공무술협회 사무총장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

cdy365@hanmail.net

최도열 원장 webmaster@ceomagazine.co.kr

<저작권자 © CEO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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